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마산 아리랑호텔에서 하이엔드시티 부동산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홍보관 관람, 설명회, 사은품 추천 및 증정, 퇴장 순서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 참여자로 하이엔드시티 시행사인 지엠파트너 김영주 대표 및 하이엔드시티 사업을 운영하는 관계자들 10여명이 함께 참석했고 창원&마산 일대 부동산 업소를 운영하는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해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하이엔드시티는 마산합포구 중성동 일대를 중심으로 최고층 49층, 706세대 단지를 조성하는 민간장기임대주택 사업으로 지난달 11일 홍보관을 개관하면서 많은 인파를 모아 이목이 집중됐다.
당 현장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0년간 장기 전세로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기간 만료 시 일반 분양권을 받을지에 대한 선택권이 부여된다.
하이엔드시티 관계자는 “하이엔드시티 사업은 지주택이나 협동조합 방식과는 다른 방식”이라며, “주택건설사업 자격을 갖추고 있는 시행사가 책임을 가지고 주관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사업 추진속도가 빠르고, 안정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하이엔드시티는 심의를 준비하면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세한 설명은 홍보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민주 기자 kmj@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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